김국태 (소설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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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국태(金國泰, 1938년 6월 4일 ~ 2007년 5월 29일)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입니다.
생애 및 학력:

• 1938년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에서 출생.
•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심곡리(현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)에서 유년 시절을 보냄.
• 소사북소학교(현 부천북초등학교) 입학.
• 오산고등학교 졸업.
• 1963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.
• 1971년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 졸업.

주요 경력:

• 1965년 월간 『현대문학』 근무.
• 1969년 월간 『현대문학』에 단편 「까만 꽃」, 「떨리는 손」을 발표하며 등단.
• 1974년 월간 『현대문학』 편집장.
• 1997년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.
• 2007년 5월 29일 숙환으로 별세.

작품 활동 및 주제 의식:김국태 작가는 한국 현실을 살아가는 지식인의 고뇌와 인간의 근원적 자유와 권리를 옹호하는 주제 의식을 가진 작품들을 주로 발표했습니다. 비판적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평범한 이웃들의 삶 속에 깃든 따뜻한 인간미를 그려냈습니다.

• 주요 작품:
• 소설집: 『각서풍년』, 『황홀한 침몰』(1978), 『우리 교실의 전설』(1980), 『귀는 왜 줄창 열려 있나』(1984), 『어두운 출구』(1990), 『우리 시대의 사계 - 봄 여름 가을 겨울』(1992), 『4·19앓이』(1994)
• 장편 소설: 『이 벙어리 여자는 행복한가』(1991)
• 기타: 소설 <물 머금은 별> (1970년 [현대문학] 발표)

수상 내역:

• 1979년 현대문학상 (소설 부문)
• 1982년 월탄문학상 (소설 부문)
• 1995년 대한민국문학상 (소설 부문)
• 1999년 후광문학상 (소설 부문)

기타:

• 민주당 김근태 의원의 친형.
• 1965년부터 1981년까지 17년간 월간 '현대문학'의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하며, '문단 이면사(裏面史)'를 쓰기도 했습니다. '현대문학 편집실 창에 비친, 시인 소설가'라는 제목으로 '현대문학' 2002년 9월호에 오영수 작가 편을 시작으로 연재했습니다.